Intro::
이펙티브 자바 정리본입니다.
재정의가 필요한 이유
그렇지 않으면 hashCode 일반 규약을 어기게 되어 해당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HashMap이나 HashSet 같은 컬렉션의 원소로 사용할 때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.
Object 명세
- equals 비교에서 사용되는 정보가 변경되지 않았다면,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동안 그 객체의 hashCode 메서드는 몇 번을 호출해도 일관되게 항상 같은 값을 반환해야 합니다. 단,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한다면 이 값이 달라져도 상관없습니다.
- equals(Object)가 두 객체를 같다고 판단했다면, 두 객체의 hashCode는 똑같은 값을 반환해야 합니다.
- equals(Object)가 두 객체를 다르다고 판단했더라도, 두 객체의 hashCode가 서로 다른 값을 반환할 필요는 없습니다. 단, 다른 객체에 대해서는 다른 값을 반환해야 해시테이블의 성능이 좋아집니다.
해당 명세를 통해 두번째 조항이 hashCode 재정의를 잘못했을 때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즉, 논리적으로 같은 객체는 같은 해시코드를 반환해야 합니다.
좋은 hashCode를 작성하기 위한 요령
- int 변수 result를 선언한 후 값 c로 초기화한다. 이때 c는 해당 객체의 첫번째 핵심 필드를 2.a 방식으로 계산한 해시코드입니다.
- 해당 객테의 나머지 핵심 필드 f 각각에 대해 다음 작업을 수행합니다.
- 해당 필드의 해시코드 c를 계산합니다.
- 기본 타입 필드라면, Type.hashCode(f)를 수행합니다. 여기서 Type은 해당 기본 타입의 박식 클래시입니다.
- 참조 타입 필드면서 이 클래스의 equals 메서드가 이 필드의 equals를 재귀적으로 호출해 비교한다면, 이 필드의 hashCode를 재귀적으로 호출합니다. 계산이 더 복잡해질 것 같으면, 이 필드의 표준형을 만들어 그 표준형의 hashCode를 호출합니다. 필드의 값이 null이면 0을 사용합니다.(전통적으로 0을 사용)
- 필드가 배열이라면, 핵심 원소 각각을 별도 필드처럼 다니다. 이상의 규칙을 재귀적으로 적용해 각 핵심 원소의 해시코드를 계산한 다음, 단계 2.b방식으로 갱신합니다. 배열에 핵심 원소가 하나도 없다면 단순히 상수(0을 추천)를 사용합니다. 모든 원소가 핵심 원소라면 Arrays.hashCode를 사용합니다.
- 단계 2.a 에서 계산한 해시코드 c로 result를 갱신합니다.
result = 31 * result + c;
- result를 반환합니다.
// equals를 재정의하면 hashCode로 재정의해야 함을 보여준다. (70-71쪽) public final class PhoneNumber { private final short areaCode, prefix, lineNum; public PhoneNumber(int areaCode, int prefix, int lineNum) { this.areaCode = rangeCheck(areaCode, 999, "area code"); this.prefix = rangeCheck(prefix, 999, "prefix"); this.lineNum = rangeCheck(lineNum, 9999, "line num"); } private static short rangeCheck(int val, int max, String arg) { if (val < 0 || val > max) 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(arg + ": " + val); return (short) val; } @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(Object o) { if (o == this) return true; if (!(o instanceof PhoneNumber)) return false; PhoneNumber pn = (PhoneNumber)o; return pn.lineNum == lineNum && pn.prefix == prefix && pn.areaCode == areaCode; } // hashCode 없이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. 다음 셋 중 하나를 활성화하자. // // 코드 11-2 전형적인 hashCode 메서드 (70쪽) // @Override public int hashCode() { // int result = Short.hashCode(areaCode); // result = 31 * result + Short.hashCode(prefix); // result = 31 * result + Short.hashCode(lineNum); // return result; // } // // 코드 11-3 한 줄짜리 hashCode 메서드 - 성능이 살짝 아쉽다. (71쪽) // @Override public int hashCode() { // return Objects.hash(lineNum, prefix, areaCode); // } // // 해시코드를 지연 초기화하는 hashCode 메서드 - 스레드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한다. (71쪽) // private int hashCode; // 자동으로 0으로 초기화된다. // // @Override public int hashCode() { // int result = hashCode; // if (result == 0) { // result = Short.hashCode(areaCode); // result = 31 * result + Short.hashCode(prefix); // result = 31 * result + Short.hashCode(lineNum); // hashCode = result; // } // return result; // }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 Map<PhoneNumber, String> m = new HashMap<>(); m.put(new PhoneNumber(707, 867, 5309), "제니"); System.out.println(m.get(new PhoneNumber(707, 867, 5309))); } }
주의할 점
- 성능을 높인답시고 해시코드를 계산할 때 핵심 필드를 생략해서는 안됩니다.
- 속도는 빨라지겠지만, 해시 품질이 나빠져 해시 테이블의 성능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
- hashCode가 반환하는 값의 생성 규칙을 API 사용자에게 자세히 공표하지 말아야합니다.
- 그래야 클라이언트가 이 값에 의지하지 않게 되고, 추후에 계산 방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.
References::
이펙티브 자바 / 조슈아 블로크 지음 (프로그래밍 인사이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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